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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학문자수흉배 덧글 0 | 조회 1,734 | 2013-07-15 17:18:39
운영자  

20 X 18 cm

 

 

 

 

 

 

 

 

흉배는 옛날 의관제도에 의한 관리들의 품계를 표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계급장입니다.
이 흉배는 관리들의 품계와 신분 고하에 따라 문양이 달랐는데, 예를 들면 왕가의 흉배는 용이나 봉황같은 상상 속의 동물이 수놓아졌으며, 문관은 날짐승을 무관은 들짐승을 수놓았습니다.
특별히 왕가의 흉배를 보라고 하는데 왕과 왕비, 왕세자와 왕세자빈, 왕세손은 각각 오조룡, 사조룡, 삼조룡을 수놓은 둥근 보를 양어깨와 가슴, 등에 붙였습니다. 그 외에 왕가에서는 기린이나 봉황, 거북, * 백택 등을 수놓은 보를 사용하였습니다. 문무백관의 흉배는 단종 2년부터 공작, 기러기, 사슴, 호랑이, 멧돼지, 거위 등 다양한 수가 놓여지다가 고종 때 문신 당상관은 쌍학, 당하관은 단학, 무신 당상관은 쌍호, 당하관은 단호로 정하여 사각의 흉배를 가슴과 등에 붙여 표시하였습니다.

* 백택 : 덕이 많은 임금이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을 때 나타나는 상상 속의 동물로 얼굴에 덥수룩하게 털이 났고 머리 뒤에 뿔이 두 개 나있다. 해태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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